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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돼지 흑사병' 차단위한 멧돼지사냥에 군저격병 투입(종합)
작성자 : 한소영작성일 : 18-12-04 11:59조회 : 144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인근 돼지농장 4천마리 살처분
야생멧돼지 ASF 감염 사례, 2주새 15건으로 늘어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벨기에에서 지난 13일 '돼지 흑사병'이라고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처음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야생멧돼지에서 모두 15건의 감염사례가 확인됐다고 벨기에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일간지 르스와르(Le Soir)를 비롯한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벨기에 왈로니아 지방정부 농업부는 지금까지 2주간 발견된 44마리의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모두 15건의 ASF 감염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야생멧돼지에 대한 조사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SF가 계속 확산하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벨기에 당국은 이를 차단하기 위해 야생멧돼지와 인근 지역 돼지사육농장의 돼지 살처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벨기에 정부는 처음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지역 인근의 6만3천ha 지역을 차단했다.


특히 당국에 등록된 직업사냥꾼만으로는 야생 멧돼지를 살처분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벨기에 군대의 저격병을 차출해 야생 멧돼지 사냥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벨기에 연방정부가 이날 발표했다.


또 아직 돼지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의 경우 ASF 감염사례가 없지만 감염될 위험이 크다고 보고, ASF가 발생한 지역 인근에 있는 돼지 4천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벨기에정부는 밝혔다.


이어 벨기에 당국이 ASF에 감염돼 죽은 야생 멧돼지의 DNA를 분석한 결과 벨기에에서 발견된 ASF 바이러스가 동유럽 국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ASF 바이러스와 유사한 타입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방역 중인 독일 돼지 농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방역 중인 독일 돼지 농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서 어떤 경로를 통해서 감염됐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며, 추가적인 DNA 분석을 거쳐야 더 많은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앞서 지난 2007년 동유럽의 조지아에서 ASF 발생이 처음 확인된 이후 폴란드, 발트 해 연안 3국, 체코 등으로 퍼져 나갔다.


서유럽에서는 지난 13일 벨기에 남부 뤽상부르 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처음으로 ASF 감염이 확인됐다.


특히 벨기에에서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곳은 독일,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국경 인접 지역으로, 이곳에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야생동물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ASF가 인접 국가로 전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벨기에에서 ASF 감염이 확인된 직후인 지난 14일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한국 이외에 일본, 중국 등 지금까지 모두 13개국이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중인 전문가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중인 전문가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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